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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2-07 오전 09:45:07

　대한간호정우회(회장.윤순녕)는 분야별 간호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호정책 토론회를 11월 29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병원간호사회 성영희 회장, 보건교사회 이석희 회장, 가정간호사회 조혜숙 회장, 보건진료원회 강경혜 회장, 산업간호사회 김영임 회장, 보건간호사회 김연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적정간호인력 확보 및 간호수가 현실화, 보건교사 확대 배치 및 보건교과목 신설, 방문간호사업소 개설권 확보, 보건진료소 설치 기준 조정 및 보건진료원의 신분 보장, 산업안전보건교육제도 복원, 보건소장 및 보건지소장 임용규정 개선 등의 이슈가 다뤄졌다.

　토론회 후에는 강선중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 보좌관이 정책결정 및 법률 제정 과정과 의제형성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윤순녕 회장은 “간호정우회는 간호법 제정 등 간호계의 현안과제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간호사 정치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