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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상담 사각지대 청소년 위한 온라인 상담 ‘뉴 잇는채팅’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14 오후 02:24:08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심리상담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온라인 상담서비스 ‘뉴(New) 잇는채팅’을 운영한다.
‘뉴 잇는채팅’은 대면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온라인으로 정기상담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주 1회, 50분씩 총 5번에 걸쳐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할 경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6월 15일∼7월 14일 신청하면 된다.
뉴 잇는채팅은 2019년 도서산간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온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청각장애 청소년, 범죄피해 청소년, 청소년부모 등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전화나 온라인 등 비대면 상담창구를 확대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상담 사각지대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