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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독서토론 ‘방구석 도서관’ 수료식 … 간호학과 학생 등 토론 참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13 오후 04:43:13
울산과학대(총장 조홍래)는 2022 독서토론 ‘방구석 도서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6월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논리적인 사고와 의사 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토론 프로그램 ‘방구석 도서관’을 진행했다.
“시민의 교양” “비행운-벌레들” “책 읽고 글쓰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 4권의 책이 선정됐다.
특히 “시민의 교양”은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비행운-벌레들"은 오디오북으로 읽도록 해 독서방법의 다양성을 알렸다.
올해 방구석 도서관에는 간호학과 학생을 포함해 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간호학과 전유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며 ““비행운”은 20여 년 전에 쓴 책이지만 읽어보면 현대를 사는 소시민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어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의 독서토론 경험이 취업면접을 볼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신입생과 신임교원 대상 정보활용 교육, 책 배달 서비스, 전자자료(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도서 요약 서비스) 활용법, 학술 데이터베이스 활용법, 독서커뮤니티, 리포트 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