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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환자·직원 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13 오후 01:24:33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2022 환자 및 직원 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6월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환자 안전, 직원 안전,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병원 곳곳에 행사 부스가 설치됐다.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환자 안전 낱말 맞추기 △가로세로 게임 △감염관리 추억의 뽑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감염관리 영상 상영, ‘환자 안전 몸으로 말해요’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환자 안전 낱말 맞추기’에서 정답을 맞힌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 감염관리 주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와 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다.
허 준 의무원장은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들의 머릿속에는 항상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각인돼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부서가 함께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유쾌한 활동을 하면서 더 나은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직원 및 환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면서, 환자들이 안심하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