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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환자안전 위한 소방훈련 실시 … 재난 대처능력 강화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10 오전 10:03:32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자체 소방훈련을 6월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등 불의의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환자·보호자·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소방훈련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본관1동 105병동에서 시작됐다. 평소 흔하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등 전열 도구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신고→초기진화→환자분류→환자대피 등을 자위소방대 팀별로 수행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실습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초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큰 인명피해가 불가피하다”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위급상황 발생 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매년 자체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