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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 나이팅게일 간호정신 가슴에 새겨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03 오후 07:07:18
강동대(총장 류정윤) 간호학과는 ‘2022학년도 제2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6월 2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앞서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강동대 류정윤 총장과 충북간호사회 박미숙 회장, 간호학과 이경주 학과장과 교수, 학부모,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2학년 학생 125명은 나이팅게일 촛불에 불을 밝히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류정윤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이팅게일 선서문의 다짐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실력을 갖춘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의 축하메시지와 1학년 후배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총장 격려금과 충북간호사회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강동대 간호학과는 1995년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21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병원간호사, 보건소 간호직공무원, 간호장교, 보건교사, 교수 등 국내외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