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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안전한 캠퍼스 조성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 캠페인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03 오후 03:15:18
삼육보건대(총장 박두한) 학생성공처·인권센터는 총학생회,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확인했SHU!!’ 캠페인을 5월 25일 펼쳤다고 밝혔다.
‘확인했SHU!!’ 캠페인은 대학 내 불법카메라 점검 및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내 캠페인이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대학 내 화장실, 탈의실, 실습실 등을 살폈으며, 점검이 완료된 곳에 불법촬영 점검 안전 스티커와 범죄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6월 1~7일에는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탐지 카드 ‘몰가드’와 마스킹테잎을 학생들에게 배포한다.
이준혁 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성평등과 더불어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