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 수상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02 오후 03:22:47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2 남녀고용평등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6월 2일 밝혔다.
올해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1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중 의료기관으로는 에스포항병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유공 포상은 올해 22회째 맞는 정부포상제도이다.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에스포항병원은 직장어린이집 운영,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운용 등 다양한 복지를 시행하고 있다. 그밖에 시차 출퇴근제를 실시해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생활 균형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명 행정병원장은 “앞으로도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잘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