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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울산금연지원센터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31 오후 04:14:52
울산대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울산시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5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1987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산지역암센터,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동참했다.
금연 퀴즈, 흡연자 1:1 금연상담, 암검진 정보제공, 암생존자 대상 응원의 편지 작성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 헌 울산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중증·고도 흡연자를 위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울산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위기청소년·장애인·여성·30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등 금연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