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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함께하는 환자안전’ 캠페인 --- 환자안전 우수직원 포상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31 오후 04:09:18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과 봉영숙 간호부장이 ‘환자 안전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화순전남대병원이 ‘함께하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 4가지 약속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용연)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참여해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자 ‘2022 환자사랑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5월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자에 안전을 더하다’ 주제로 환자안전 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사랑’ 나무에 환자확인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을 위한 4가지 약속 △나의 상태 가져오기 △말하기 △질문하기 △확인하기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정승일 의료질관리실장(비뇨의학과 교수)이 ‘환자에 안전을 더하다’ 주제강연을 했으며, ‘퀴즈로 배우는 환자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환자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는 ‘환자중심’이며, 이는 곧 환자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의미”라면서 “환자안전을 병원문화로 꽃피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