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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간호사 위한 ‘마음챙김과 힐링’ 프로그램 실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31 오전 10:15:15
울산시간호사회(회장 이경리)는 제6회 감정노동자를 위한 생명존중사업(공감 프로그램)으로 간호사들의 힐링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실시된 프로그램은 △집단심리상담 ‘마음챙김, 자기돌봄’ △떠나는 프로그램 ‘숲에서 머무르기’ △하루 꽃꽂이 클래스 ‘꽃들의 시간’ 등이다.
‘마음챙김, 자기돌봄’ 프로그램은 심리상담전문기관 한국MHS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했다. 나를 괴롭게 하는 생각의 쳇바퀴를 멈추고(멈춤), 깨어 있으면서 내 마음을 관찰하고(마음챙김), 진짜 나를 인식해(통찰),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껴안기(포용)에 이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워킹테라피, 건포도명상, 스트레칭, 사운드&동요테라피, 명상테라피 등으로 진행됐다.
‘숲에서 머무르기’는 경남 양산 ‘숲애서’에서 진행됐다. 양산시에서 개관한 숲애서는 숲에서 사랑(愛)으로 천천히(徐)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도와주는 웰에이징 힐링서비스 체험관이다. 숲 속 걷기 명상, 치유 식사, 산책, 아쿠아테라피 등으로 진행됐다.
‘꽃들의 시간’은 꽃집과 서점이 한 공간에 위치한 핫 플레이스 ‘꽃집, 오월 그리고 작은 책방’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꽃수업을 통해 직접 화병 꽃꽂이를 만들어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