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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회원 힐링 위한 인문학 특강 --- 간호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30 오전 08:46:41
울산시간호사회(회장 이경리)는 제51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5월 27일 J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국제간호사의 날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일(5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간호협의회(ICN)가 1972년 제정했으며, 올해로 51회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간호사,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라(Nurses:A Voice To Lead)-세계인의 건강안전을 위해 간호에 투자하고 간호사의 권리를 존중하자(Invest in nursing and respect rights to secure global health)’이다.
울산시간호사회는 이번 기념행사를 1부 간호대학생 장학금 전달식과 2부 생명존중사업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했다.
간호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울산대 진두나, 춘해보건대 백지현, 울산과학대 이정완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인문학 특강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회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가 초청돼 ‘K팝에서 배우는 소통과 동행의 가치’ 주제로 강연했다.
이경리 울산시간호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올해 국제간호사의 날 주제를 힘차게 외쳤으며, “간호법 제정을 향한 우리의 힘찬 발걸음을 다시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