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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25 오후 04:52:15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동수)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5월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대백병원 교직원들과 지역민 총 8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유공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수 원장은 16년간 통산 헌혈 100회를 달성한 박기석 영상의학과 의료기사에게 ‘헌혈유공패’를 전달했다.
권용규 부산혈액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 상황이 어려울 때 지역의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의 협조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해운대백병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수 병원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해운대백병원 교직원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