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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교보문고와 함께 북 페스티벌 … ‘일상으로의 회복! 치유! 힐링!’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20 오후 02:21:23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교보문고와 함께 내원객들을 위한 북 페스티벌을 5월 1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 페스티벌은 ‘일상으로의 회복! 치유! 힐링!’을 주제로 개최됐다. 6월 4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개통된 에스컬레이터 공간을 환자와 내원객뿐 아니라 교직원들과 지역민들까지 함께 공유하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문고는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부 굿즈 또한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안암병원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커피 무료나눔 및 음악회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병원자선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윤을식 안암병원장은 “ESG경영 차원에서 태양광패널과 에스컬레이터 설치, 장애인 직원채용 등 ESG지표 개선 노력을 실천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암병원은 기존 옥외 주차장의 상층부를 녹지화하고, 안암병원과 전철역을 잇는 에스컬레이터를 5월 17일 개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