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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블루래빗’으로부터 어린이도서 기증받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17 오후 01:52:36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블루래빗’으로부터 어린이도서 620권을 기증받았다고 5월 17일 밝혔다.
기증받은 책은 10층 소아병동,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소아 주사실 등에 비치해 활용될 예정이다.
블루래빗은 2020년 6월에도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 도서 500권을 기증한 바 있다.
임민철 블루래빗 이사는 “내원한 유아나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무한한 상상 속에서 생각하는 힘과 풍부한 감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편에서 재미와 즐거움으로 가득찬 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세종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은 “2년 전에 이어 또다시 좋은 선물을 준 블루래빗에 감사하다”며 “기증 도서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래빗은 0~6세의 영유아 도서 전문 출판사이다. 계열사로는 초등학생 전문 출판사인 재미북스와 문공사, 프랑스 신생아용 완구와 각종 용품 등을 판매하는 물랑로티 코리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