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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the큰병원, 환자와 보호자가 나누는 ‘사랑의 손편지 러브레터’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13 오후 01:31:16
창원the큰병원(대표원장 신호동, 간호부장 임선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손편지 이벤트, 러브레터’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손편지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6‧7병동의 휴게실에 준비된 엽서 편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어두면 이후 병원에서 우편으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이 행사는 7병동 심민영 간호팀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심민영 간호팀장은 “손편지를 통해 평소 쑥쓰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선미 간호부장은 “가족이 보고 싶은 환자, 환자를 두고 가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병문안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