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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국회의원, 소속 정당 ‘국민의힘’으로 변경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9 오후 04:33:56
최연숙 국민의당 국회의원의 소속 정당이 ‘국민의힘’으로 변경됐다. 이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절차가 공식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간호사인 최연숙 의원은 2020년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공천 받을 당시 대구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에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간호부원장으로 총괄지원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줄곧 근무해오며 38년간 간호사로 한길을 걸어왔다. 대구시간호사회 제1부회장, 대구시병원간호사회 회장을 지냈다.
최연숙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부 논의를 거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을 5월 3일 공고했다.
합당 공고가 이뤄짐에 따라 국민의힘(106석)은 국민의당의 비례대표 의석(3석)을 합쳐 총 109석의 통합 정당으로 출범했다. 합당이 공고된 때부터 합당의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4월 18일 양당 합당을 선언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고 합당안을 의결했다. 이후 4월 28일 양당 수임 기관은 합동회의를 열어 국민의힘의 당명과 강령, 당헌, 당대표 및 간부 등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