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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신입간호사들, 부모님께 감사 손편지
간호부, 귀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4 오후 02:12:49
대전성모병원 신입간호사들과 민승희 간호부장(오른쪽에서 둘째)이 부모님께 감사의 손편지 쓰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신입간호사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5월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민승희 간호부장과 신입간호사 60명이 직접 손편지를 썼다. 손편지와 함께 신입간호사의 근무 모습을 담아 제작한 사진액자가 부모님께 전달될 예정이다.
민승희 간호부장은 “귀한 인재로 키워주시어 우리 병원에 입사하도록 해주신 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성모병원에서 잘 적응해서 역량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자녀의 첫 사회생활에 대해 노심초사할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1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