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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위한 ‘다누리콜센터’ … 13개 언어로 365일 24시간 통역 상담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4 오전 11:32:46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누리콜센터 상담률이 크게 늘었다.

여성가족부는 다누리콜센터 상담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담건수가 2021년 19만8000 건으로 나타났으며, 상담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누리 콜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에게 한국생활 상담과 폭력피해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출신 상담원들이 한국어 포함 13개 언어로 365일 24시간 상담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분석한 최근 3년간 상담내용에 따르면 한국생활정보에 대한 상담횟수가 14만7000 건으로 74%를 차지했다. 이어 폭력피해 및 부부․가족 갈등에 따른 상담횟수는 3만8000 건으로 19%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속 방역 관련 문의 및 우울증 상담도 많았다. 선별검사, 역학조사 관련 통역, 재난지원금 신청안내에 대한 상담뿐 아니라 우울증 관련 심리․정서 상담횟수가 많았다고 밝혔다.

김숙자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다누리콜센터에서는 이주경험이 있는 상담원들이 출신국 언어로 입국초기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한국생활에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들이 의사소통이나 문화적 차이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상담역량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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