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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선정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2 오후 02:11:32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 간호부장 이안생)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9개 병동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시범사업 기간은 3년(2022. 4. 30.~2025. 4. 30.)이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전국 58개 의료기관에서 시작됐다. 시범사업 내용은 ‘교대제 개선 지원’ 및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두 가지이며, 필요한 인력을 지원한다.

규칙적인 교대 근무제 정착을 위해 다양한 근무제운영을 시도할 수 있도록 대체간호사 및 지원간호사를 지원한다. 체계적인 간호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육전담부서(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전담간호사 및 현장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한다. 시범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7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간호사 이직률을 개선하고, 고정적으로 근무하는 야간전담간호사나 상시적인 병동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호사를 지원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특히 “응급 결원 등이 생겼을 때 긴급하게 근무를 지원할 수 있는 대체간호사를 운영할 수 있다”며 “다양한 근무형태 활용 및 예측가능한 패턴 근무제로 교대근무제를 정착시킴으로써 간호업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간호교육 업무를 전담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할 교육전담간호사와 현장교육간호사가 배치돼 임상현장의 근무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안생 원광대병원 간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간호사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반 간호 여건들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숙련된 간호사가 늘어나면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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