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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찾아가는 무료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29 오전 09:06:23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정남) 소속 12개 지역단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7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서산의료원과 충남소방본부 간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서산의료원은 미국심장협회 및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받은 심폐소생술 기관이면서, 행정안전부 지정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서산의료원이 실시하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13세 미만이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응급상황 시 기본적인 행동요령은 물론 성인 및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을 진행한다. 실습 2시간과 이론 2시간 총 4시간의 법정의무교육이다.
김영완 원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보호자 등이 주의를 기울일 경우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종사자분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기준에 맞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