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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 개원 30주년 맞아 --- 미션 및 비전 선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25 오전 06:50:18

국립춘천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정신재활 서비스 학술토론회가 4월 22일 열렸다.

국립춘천병원은 1992년 3월 17일 강원도 춘천시에 개원한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정신의료기관이다. 강원권 트라우마센터 운영과 더불어 강원도민의 정신질환 예방, 정신질환자의 진료와 재활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원도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국립춘천병원 의료진 및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강원도내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듯 앞으로도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강원권역의 정신건강 통제탑(컨트롤 타워)으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 영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에서 “강원지역의 유일한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강원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폭넓은 사회공헌 노력을 보여주면서 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립춘천병원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국립춘천병원의 발전사를 되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미션과 비전이 선포됐다. 미션은 ‘최적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국민건강과 행복 실현’, 비전은 ‘병원기반형 통합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거점기관’이다.

이어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병원 발전에 기여한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학술토론회는 ‘국립정신의료기관의 정신재활서비스 방향’ 주제로 이날 오후 춘천세종호텔 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국립춘천병원 최종혁 원장은 “연간 약 1만명의 중증 정신질환자가 입원 치료를 해야 할 만큼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첫 치료를 받는다”며 “이젠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으로 만성화를 방지하고, 정신질환자의 안정된 사회복귀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정신질환자가 통합적인 재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사회복귀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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