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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신·편입생 마음 건강 돌본다” … 성격검사와 전문가 상담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19 오전 10:46:41
광주대(총장 김혁종)는 신·편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Hi-5 마음건강검진 맞춤형 프로그램’을 올해 1학기 동안 총 5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온라인 성격검사 ‘e-mind’를 통해 7가지 특성의 프로파일을 작성한 후 개인의 성격적 특성을 파악한다.
2단계에서는 성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해당하는 해석 동영상을 청취한다.
3단계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신·편입생을 만난다. 상담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성격 이해 워크숍 ‘티키타카’를 운영해 개선점을 찾아갈 예정이다.
4단계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상담 프로그램인 ‘스마일’을 진행해 구체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5단계에서는 전문가와의 일대일 심층 장기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원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장은 “신·편입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낮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마음이 건강해져 즐거운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건강 실태조사를 통해 ‘호심 with call’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학생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