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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간호대학 승격’ 현판식 개최 --- 초대 학장에 전은영 교수
통합간호실습센터 운영 --- 글로벌 리더 양성에 주력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3-24 오후 02:37:01
대구대학교 간호대학이 ‘간호대학 승격’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3월 10일 대명동 캠퍼스에서 가졌다.
간호대학은 2010년 간호학과로 개설된 후 빠르게 발전해왔으며, 올해 3월 1일 승격됐다.
간호대학 승격 현판식에는 박상규 대구대 총장직무대행, 최석진 대구시간호사회장, 전은영 간호대학장, 장순양 간호학과장, 전·현직 교수 및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영상을 통해 간호대학 승격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대구대 간호대학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교내 D-CUPIS(통합간호실습센터)를 구축해 이론과 실무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과 대구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 실습 및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졸업생들은 국내외 병원 간호사를 비롯해 공무원, 간호장교, 공공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은영 간호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열정으로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과 성실하게 따라온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빛과 소금의 정신으로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명문 간호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