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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8-10 오후 13:23:10

　병원간호사회 조혈모세포이식간호분야회(회장.김광성)가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 도전과 열정으로 전문성을 키우겠다는 뜻을 다졌다. 분야회는 최근 임원 워크숍을 열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채택했다.

　미션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사랑과 희망을 준다'로, 비전은 △새로운 지식추구와 간호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 지향 △국내외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정보공유 도모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과 희망을 주는 간호 제공으로 정했다. 핵심가치로는 △도전과 열정 △전문성 강화:근거기반 실무.교육.연구 △국내외 네트워킹:정보공유.신뢰와 화합.간호학문의 발전 △사랑과 희망:건강하고 질적인 삶 추구를 선정했다.

　분야회는 이날 결정된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를 전문가와 회원들에게 공지한 후 올해 11월 열릴 제 7차 학술대회에서 선포할 예정이다.

　김광성 회장은 “조혈모세포이식 수술건수가 계속 늘어나고 이식기법도 다양하게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조혈모세포이식간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미션과 비전을 채택하게 됐다”며 “회원들을 하나로 묶고 조혈모세포이식간호에 대한 사명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