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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 획득
국내 최대 규모 임상시험센터 갖추고 있어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3-17 오전 08:33:0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결과 인증을 획득했다.
총 27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비대학병원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기구이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범사업을 거쳐 2021년 정식 인증제로 전환됐으며,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위탁 수행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총 364병상의 국내 최대 규모 임상시험센터를 갖추고 있다. 1상 시험을 비롯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10년 연속 국내 최다 수행하고 있다.
김상일 병원장은 “의생명연구원은 임상시험 전담의 7명, 관리약사 3명을 포함해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등 총 107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원내 2개 임상시험센터와 7개 연구 병동을 운영하며 풍부한 임상시험 경험과 원활한 시험 진행으로 작년 국내 생동성 임상의 절반 이상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