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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2-22 오후 04:06:22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3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자격은 2022년 3월 8일부터 2026년 3월 7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에스포항병원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에 이어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며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에스포항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개 영역 총 494개 조사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병원 측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전 영역에서 대부분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며 “전 직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감염에 관한 체계적인 활동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에 이어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3주기 인증 획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