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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송영옥 국립정신건강센터 간호과장 ‘부이사관’ 승진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2-17 오후 05:10:33
국립정신건강센터 송영옥 간호과장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2월 15일자.
송영옥 간호과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국립부곡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국립부곡병원 팀장(수간호사)과 국립춘천병원 간호과장을 지냈다. 2018년 기술서기관(4급)으로 승진하며 국립정신건강센터 간호과장으로 발령받았다.
진주보건대를 졸업했으며, 경남대에서 행정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공혁신 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중독정신간호사,정신건강전문요원, 보건교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갖고 있다.
현재 서울시정신간호사회 회장, 대한간호협회 서울시간호사회 재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부·울·경정신간호사회 회장, 강원도정신간호사회 회장, 강원도 정신보건심의위원, 한국중독전문가협회 출판홍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송영옥 부이사관은 “간호사의 길을 걸어온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왔다”며 “국가공무원으로서 최고 직위 부이사관에 임명된 영광을 국립병원 간호사님들뿐만 아니라 전국 간호사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국립병원 간호사의 상위 직급 확대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간호사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옥 부이사관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한간호협회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간호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며 “간호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