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2021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강선우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전문평가단이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의 제도개선, 정책제안, 언론보도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강선우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상대 휴대폰 사기개통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 ‘가난 증명’ 자소서 폐지 제안 △영화관 장애인 좌석선택권 제한 제도개선 촉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품정보 점자표기 필요성 지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정책질의에 집중했다.
강선우 의원의 정책질의는 지상파 3사 및 뉴스채널 11건, 주요 일간지 12건 등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평가제, CCTV 노후화, 아동권리보장원 조직 보강 등 전년도에 이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후속 질의를 통해 실제 개선 여부는 물론 향후 계획까지 꼼꼼히 점검한 점도 주목받았다.
또한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백신 이상 반응 항목에 월경장애가 추가되는 즉각적인 성과도 거뒀다.
강선우 의원은 “이번 수상의 의미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겠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질의한 내용들이 적극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입법과 예산 마련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