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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3곳 후원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1-24 오후 03:39:05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신명근)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월 21일 봉영숙 간호부장과 성명석 총무과장이 아동복지시설인 ‘화순 자애원’, 노인복지시설인 ‘화순 효사랑감로원’과 ‘사평 예랑의집’ 등 3곳을 방문해 각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봉영숙 간호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광주·전남지역 방역에 위기감이 더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보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될 수 있는데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이래 18년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