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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심폐소생술 최우수 교육센터 선정돼 수상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1-24 오후 02:35:13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월 20일 개최된 대한심폐소생협회 정기총회에서 ‘Best BLS TS(최우수 교육센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한 공로가 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을 최우수 교육센터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산의료원은 2017년 7월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서 인증하는 미국심장협회(AHA)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기본소생술(Basic Life Support, BLS)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이 팀을 이뤄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홍성의료원, 공주의료원, 천안의료원의 의료진, 지역주민과 학생 등 총 1082명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영완 원장은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교육센터로 선정된 만큼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응급처치에 필요한 지식과 술기를 전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