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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 ‘연구역량강화 학술대회’ 성료
근거수준 높이는 간호연구의 미래방향 논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1-21 오전 09:42:12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혜영)는 ‘연구역량강화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1월 17∼20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Improving and Strengthening Core Competencies for Nursing Researchers’ 주제로 열렸다. △혁신적 연구의 구조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창의적 연구 디자인 △전략적 연구수행 및 방법 등 3개 테마 아래 16개 세부세션이 진행됐다.
교수와 대학원생 등 전국의 간호학 연구자 121명이 참여해 간호연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김혜영 간호과학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학 연구자들의 객관적인 탐구능력을 함양하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강연자로는 김가은 교수(계명대 간호대학), 안근수 교수(계명대 의과대학), 김상희 교수(계명대 간호대학), 이일현 소장(StatEdu 통계연구소), 곽상규 교수(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허만세 교수(계명대 사회과학대학)가 나섰다. 연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상세히 전수하고, 근거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통계적 사례연구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는 1995년 계명대 간호과학연구부로 출발했다.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간호학 연구자들의 역량강화 및 학문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본환경 조성에 힘쓰면서 간호연구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