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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법 제정 촉구’ 대국민 캠페인 나서
텔레비전, 라디오, KTX 광고 --- SNS 인증샷 챌린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1-03 오후 02:57:48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을 1월 3일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텔레비전 및 라디오 광고, KTX 열차 내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tvN 유명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 ‘벌거벗은 세계사’ ‘바퀴 달린 집3’ ‘놀라운 토요일’ 등 방송 전후에 간호법 홍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NS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한 달간 계속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간호법 제정 관련 ‘TV 광고’나 ‘KTX 광고’ 또는 간호법을 알리는 ‘커피차’나 ‘컵홀더’의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간호법제정촉구 #간호사를 응원합니다)와 함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면 된다.
광고 일정, 커피차 및 컵홀더 증정 일시와 장소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NS 챌린지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사의 역할이 의료법이 제정됐던 70년 전과 확연하게 달라졌고, 간호가 다른 의료 직역과 구분되는 전문성과 특수성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회가 하루빨리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간호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국민건강을 위한 민생법안”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