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학/학회
제1회 김천대를 빛낸 졸업생 표창 … 김수현 간호사 등 8명 수상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31 오전 10:30:50
김천대(총장 윤옥현)는 각계각층에서 모교를 위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을 펼친 8명에게 표창을 12월 29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졸업생으로는 김수현 김천제일병원 간호사가 수상했다.
표창 수여식은 4만여 졸업생들의 긍지를 살리고, 공로를 인정하면서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개교 42주년을 맞아 졸업 후 남다른 애교심과 봉사정신으로 김천대를 빛낸 졸업생을 엄선해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수현(간호학과 졸/김천제일병원 근무) △이순기(사무인터넷과 졸/주.에스케이아이 대표) △김경식(안경광학과 졸/다비치안경점 김천점대표) △이지형(유아교육과 졸/예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근무) △이경만(방사선학과 졸/주.팩스타 대표) △박혜수(항공비즈니스학과 졸/조선호텔 서울연회팀 근무) △배민경(공연예술학과 졸/빅콰이어 단원) △남희대(임상병리학과 졸/경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근무).
이날 윤옥현 총장은 축하의 말에서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재앙으로 인해 모두가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위한 고맙고 아름다운 동문들의 헌신과 봉사로 큰 감명을 받았다”며 “그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이 잘되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오늘의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