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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13 오후 02:51:23

화순전남대병원은 제17차 QI(Quality Improvement·의료질 향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QI 활동은 환자안전, 고객만족, 감염관리, 업무 프로세스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해 펼치는 개선 활동이다. 올해 QI 활동에는 37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우수사례가 구연 및 포스터로 소개됐다.

구연부문 최우수상은 영상의학과의 ‘조영제 과민반응 예방과 재발 감소 활동’이 수상했다.

구연부문 우수상은 62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욕창 예방 간호활동을 통한 욕창 발생률 감소’와 53병동의 ‘고장 유형 영향분석(FMEA) 기법을 통한 투약 오류 예방활동’이 차지했다.

또한 포스터부문 우수사례가 전시돼 서로 공유했으며,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짧은 한마디, 긴 여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안전이 문화가 되도록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고 다양한 지원활동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의료 품질을 높이는데 모든 직원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