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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첫 4천명대 발생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24 오전 11:09:3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8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115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만5064명(해외유입 1만5574명)이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최다 기록이다. 전날 11월 23일(2699명)보다 1416명이 늘었고, 기존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1월 18일 확진자 수(3292명)를 뛰어넘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 4087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1729명), 경기(1176명), 인천(219명) 등 수도권이 3124명으로 76.4%를 차지했다.
또한 11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86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62명(치명률 0.79%)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