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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강원도강릉의료원과 협력병원 1호 업무협약 체결
도내 의료기관들에 환자안전 체계 구축 지원···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대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17 오전 10:05:55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나성훈)가 강원도강릉의료원을 센터 1호 협력병원으로 지정해 11월 16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성훈 지역환자안전센터장, 정인호 강원도강릉의료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지역환자안전센터 및 협력 내용 소개, 협약서 서명, 환자안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대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중소보건의료기관 및 네트워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맞춤형 컨설팅, 환자안전 활동 및 예방법 전파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강원대병원은 이번 강원도강릉의료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의료 취약지가 많은 도내 의료기관들에 환자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활동 강화를 통해 강원지역의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나성훈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강원도내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