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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신입간호사 독립기념일’ 행사 --- 6개월 교육 마치고 프리셉터로부터 홀로서기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16 오전 10:03:48
대동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손인혜)는 ‘제1회 신입간호사 독립기념일’ 행사를 11월 11일 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프리셉터로부터 독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신입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동병원은 프리셉터가 신입간호사를 맡아 1:1로 교육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교육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프리셉터로부터 독립해 홀로서기 첫 발을 내디딘 신입간호사들을 응원하고, 그동안 교육을 맡아 수고한 프리셉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부에서는 신입간호사 21명에게 독립을 축하하는 선물과 도시락을 제공했다. 교육을 마친 신입간호사가 소속된 부서에도 떡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손인혜 간호부장은 “오롯이 홀로 선다는 의미의 ‘1’이라는 숫자가 4개 있는 11월 11일을 매년 신입간호사 독립기념일로 지정해 격려하고자 한다”면서 “신입간호사들이 잘 적응하고 성장해 내년에 입사하는 후배들에게 당당한 선배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