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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심신 돌봄 키트’ 기증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11 오전 08:47:04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신 돌봄 키트’를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국시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생활방역 및 정서적 지원의 일환으로 ‘심신 돌봄 키트’를 제작했다. 이 키트를 11월 9일 서울 광진구 소재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심신 돌봄 키트’는 개인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핵심 방역물품과 함께 국시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비누꽃 플라워 박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이날 기증 행사에는 국시원 이윤성 원장과 손성호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심신 돌봄 키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광진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성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키트를 기증했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