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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간호사회, 임신·출산·육아 ‘화상 멘토링’ 호응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08 오전 10:21:50

“우리아이 도담도담 우리가족 도란도란” 개최

임산부 및 영유아가정 대상

화상으로 전문가 교육 및 상담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최석진)는 대구시의 저출산 극복과 영아 건강증진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멘토링 비대면 프로그램 ‘우리아이 도담도담 우리가족 도란도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임산부 및 영유아가정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 모유수유 관련 궁금한 점을 집에서 화상으로 직접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 ‘예비엄마의 건강한 아기 만나기’ 프로그램이 대구시 거주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10월 20일 열렸다. 장군자 대구대 간호학과 교수와 최현경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가 강연했다.

○ ‘초보엄마의 모유수유 교실’은 대구시 거주 임산부 및 초보엄마아빠들을 대상으로 10월 22일 열렸다. 김혜정 산후조리원장이 강연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사전신청 및 당일 질문을 중심으로 임산부들이 정말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답해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전문가가 피드백을 주는 방식의 강의 구성이 좋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용기가 많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 이에 앞서 멘토링 프로그램 소문내기 챌린지도 10월 1∼8일 대구시간호사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우리아이 수유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또는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속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대구시간호사회는 멘토링 프로그램 및 챌린지 우수 참가자 총 20명을 선발해 상품과 상장을 집으로 발송했다.

최석진 대구시간호사회장은 “코로나19로 정보를 제공 받을 기회가 어려워진 임산부와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전문가에게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그동안 대구시간호사회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했던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사업 대상 및 내용을 확대해 다양한 육아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열리지 못했으며,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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