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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CN 학술대회] 샤이니 키, 개회식에서 ‘간호사 응원 메시지’ 밝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04 오전 09:01:18
[사진=ICN 학술대회 라이브 중계 캡쳐]
K팝 아이돌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Key)가 세계 간호사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밝혔다. 키의 어머니는 대구의 한 병원에서 수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키는 ‘2021 국제간호협의회 학술대회(ICN Congress 2021)’ 개회식에서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식은 11월 2일 열렸다.
키는 “간호사 여러분은 매일매일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으며, 아플 때는 물론 전 생애를 통해 우리를 치유해준다”면서 “특히 코로나19는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간호사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더욱 힘을 내서 일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키는 학술대회 기간 중 11월 4일 열리는 서태평양지역 세션에서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ICN은 “미래의 간호리더인 간호대학생과 젊은 간호사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K팝의 왕자이며, 간호사의 아들인 키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간호협의회와 아랍에미리트간호협회가 주최하며, ‘세계의 간호(Nursing Around the World)’ 주제로 11월 2∼4일 온라인 가상세계에서 열린다. 132개국에서 5000여명의 간호사가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