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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간호대학, 농촌지역 찾아 건강상담 등 봉사활동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01 오전 07:48:26
전북대 간호대학(학장 김현경)이 다양한 봉사기관들과 함께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 건강상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대학은 최근 김제시 신풍동 동도마을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Nursing & Healthy Day in JBNU’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호대학 학생들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양영란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의 간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향상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대 간호대학을 비롯해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장호룡), 긴급출동1365(대장 박승훈), 뽀빠이포토 김제점(대표 이성수), 희망을 찾아가는 행복한 사랑의 짜장차(대표 김정민),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옥현) 등이 함께 참여해 동도마을 주민들의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힘썼다.
이 기관들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세대 내 방충망 교체, 전기 안전점검과 보수, 마을 공유 공간 페인트 작업 및 화분 식재, 장수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