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가부 장관,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와 간담회
양성평등정책 향후 추진과제 현장의견 수렴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27 오후 02:46:04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은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와 ‘양성평등 정책성과 공유 및 향후 정책과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10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졌다.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산하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 협의체다.
이번 간담회는 4년간의 양성평등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양성평등정책 발굴 △여성일자리 여건 개선 △노인여성·1인가구 등 인구특성별 정책 개발 △여성폭력 대응체계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에 양성평등전담부서와 전문가 확대가 필요하며,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시 각 지역의 특성과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성·재생산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 지역특성에 기반한 지역양성평등센터 확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에 기반한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조손가족 및 노인·여성 등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지원, 1인 가구 및 청년세대 맞춤형 정책개발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양성평등이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연계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성평등하고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