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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코로나 현장 간호사 위해 간협에 ‘의료가전 50대’ 기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22 오후 03:01:52
사진 왼쪽부터 이경수 세라젬 전략사업 대표,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글로벌 홈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세라젬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의료가전제품 50대(1억7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세라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의료가전제품을 대한간호협회에 지정기탁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50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전달식은 10월 22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라젬은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수 세라젬 전략사업 대표는 “국민들을 위해 애쓰는 간호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간호사들의 헌신은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코로나 영웅인 간호사들을 위해 따뜻한 배려와 지원을 해주신 세라젬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간호사들은 우리 사회가 일상을 회복하는 날까지 24시간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