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14 오후 01:57:01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제9회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지역에서 5번째로 지정됐으며, 인증기간은 2026년까지다.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은 학문적 또는 의료 기술적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뇌졸중시술 및 뇌혈관내치료 영역에서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다고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가 인증하는 임상기관이다.

연간 40례 이상 뇌졸중시술 및 뇌혈관내치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뇌졸중시술 인증의, 혈관조영실 및 혈관조영장비, 개두술 가능 여부, 전담인력 배치 등을 검토해 지정한다.

최종원 나사렛국제병원 뇌혈관센터 과장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인천 남동부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뇌혈관센터로서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신경외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급성기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