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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3-30 오전 09:48:10

　대전시간호사회는 제1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3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어 회장에 정남연 을지의대 간호대학 교수를 재선임했다.

　총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제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시민 건강검진 상담 및 절주 캠페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출산장려 및 모유수유 장려를 위한 부모역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가정간호사업센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술세미나 개최, 보수교육 실시, 국내외연수 추천 등 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같은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6억200여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송재금(충남대병원 간호과장) △제2부회장 = 이강이(대전대 간호학과 교수) △이사 = 김영임(대전선병원 간호과장) 박미희(대전한방병원 간호과장) 염혜경(건양대병원 간호부장) 이미영(을지대병원 간호부장) 이은숙(계룡병원 간호과장) 정계옥(대전중앙병원 간호부장) 정영실(대전보훈병원 간호부장) 정현주(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장) 민흔기(대전시교육청 장학사) 서기순(혜천대 겸임교수) 이재옥(중구보건소 건강증진계장) 오경옥(충남대 간호학과 교수) 김은경(혜천대 간호과 교수) △감사 = 백광미(을지대병원 간호과장) 심희숙(충남대병원 간호부장).

　한편 총회에 앞서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손정자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축사를 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