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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란 정신간호사회장, 정신건강의 날 ‘대통령 표창’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12 오전 08:57:21
박애란 정신간호사회장(왼쪽)이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사진=보건복지부]
박애란 정신간호사회 회장이 정신건강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월 8일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박애란 회장은 정신건강 현장에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한 간호중재, 옹호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약 25년간 정신건강 의료기관 등에서 정신건강간호사로서 정신질환자와 중독자의 회복에 기여했다. 중앙 및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정신건강정책 수립 지원에 공헌했다.
한편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정신건강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