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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위한 응원물품 이어져 --- 기업 이어 개인 기부자도 동참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07 오후 04:29:28
개인 기부자가 대한간호협회에 지정기탁한 응원물품을 전달받은 경기도 수원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간호사들.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업들의 응원물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기부자도 동참해 사랑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주인공은 세계 30여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영상번역자막 글로벌 기업인 아이유노 미디어그룹 이현무 대표이다.
개인 기부자로 참여한 이현무 대표는 9000만원 상당의 핸드크림 1만800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기탁했다. 공용으로 쓸 수 있는 기능성 핸드크림 500ml(마이크로실드 제품) 1100개, 휴대가 간편한 핸드크림 50ml(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제품) 1만7000개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번 응원물품을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 282곳에 지난 9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현무 대표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간호사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핸드크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한간호협회는 기업들이 보내온 다양한 응원물품을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의 간호사들에게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