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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고생들, 강원대병원 간호사들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와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16 오전 10:14:46
강원대병원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병동 간호사들 [사진 제공 = 강원대병원]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코로나19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여고생들의 응원메시지와 간식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춘천여고 1학년 4반 학생 28명은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며 헌신하는 강원대병원 간호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것이다. 학생들은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메시지에 담았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 속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존경합니다.”
“벌써 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강원대병원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병동 박영순 수간호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인데 학생들이 소중한 응원과 간식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간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