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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간협, 1인 시위 '사진' 모음 ---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법제화 촉구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14 오후 03:38:21
대한간호협회가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법제화를 위한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펼쳤다. 입법예고된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번 피켓시위는 9월 3일 시작돼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종료일인 9월 13일까지 계속됐으며, 9월 14일까지 피켓시위를 진행한 뒤 마무리됐다.
피켓시위 첫 주자로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제1부회장과 병원간호사회 조문숙 회장이 나섰고,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합류해 뜻을 모았다.
이어 13개 분야별 전문간호사 단체의 임원들이 릴레이로 하루 2인 1조 3개팀이 참여했다. 또한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대전·충남·충북·경북·전북간호사회, 병원간호사회,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이사들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피켓문구는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피켓에는 “의사가 할 일과 간호사가 할 일을 명확히 규정한 전문간호사 자격인정법을 조속히 시행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와 함께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법제화에 반발하면서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에 일침을 가하는 문구가 적혔다.
